방문 10만회-한강의 꽃

방문 10만회

 

오늘 저녁 컴사랑님이 방문하시며 글을 남겨 놓으셨는데 방문 10만회를 축하한다는 내용이라

확인을 하여보니 3회만 더하면 10만회가 된다. 블로그를 만든지 오늘이 771일째 되는 날이다.

그간 한강변을 걸으며 꽃들을 맞나는 즐거움속에 꽃이름을 하나씩 추가를 하여왔다. 어떤때는

막연한 정보를 갖고 많은 기대를 품고 낮선 산속을 헤메이며 야생화를 찾아 보기도 했다. 

어느날은 헛걸음에 기진맥진 하기도 하면서 열과 성의가 부족했을 것이라 하며 자책과 재도전

의 기회를 다짐하기도 여러번 했었다.

 

시간이 가고 수 없는 실패를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 둘씩 야생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꽃으로 알게된 꽃쟁이와 교분을 통해 꽃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조금씩 쌓아가며 꽃에

대한 새로운 앎을 깨우처 가고 있어 꽃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간 블로그를 통해 직간접으로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 옆에서 항상 도움과 용기를 북돋아준 아내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글로 적어 봅니다. 좀더 꽃

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꽃쟁이의 마음으로 주변의 꽃을 소개해 나갈것을 다짐해 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7.5.21  Green Eye

 

어제 싸리목이에서 귀한 꽃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심마니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자리를 같이하셨던 회원님께도 감사를 드리면서 이자리에 복주머니난을 올립니다.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2007.5.2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