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댕강나무

바위댕강나무(Abelia integrifolia)-인동과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낙엽활엽 관목으로 높이 2m에 달하고 가지는 회갈색이 돌며 6줄의 홈이 있고 어린 가지는 적갈색을 띠며 마디는 비후하고 엽병 기부가 유합하여 둘러싼다. 잎은 대생하고 도란형, 난형 또는 피침상 장타원형으로 길이 2.5~7㎝, 너비 1~3.2㎝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결각이 약간 있으며 양면, 가장자리, 특히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으로 연한 홍색을 띠며 가지 끝, 짧은 화경에 1~2씩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약 1㎜이다. 소포가 있고 포는 3열하며 중앙 열편이 가장 길다. 꽃받침은 4열하고 열편은 도피침형이며 화관 끝은 4열하고 열편은 길이 3~4㎜로 퍼지며 수술은 2강웅예이다.

 

과실은 삭과이다. 본종은 어린 가지의 마디가 비후하고 화관은 고분상(高盆狀)이며 열편은 수평으로 퍼지고 과실은 편평하다. (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

 

2022.5.7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