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치(Cyanopica cyana)-까마귀과


무리를 이루며 이동하며 열매를 따먹는 물까치를 올겨울 처음 만나 물까치 울음 소리로 유인을 하여 오래 머물어 주어

가까이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참새목 까마귀과의 조류.

 

몸길이는 약 37cm이다. 머리와 윗목은 검정색이고 날개와 꽁지는 하늘색이다. 나머지 깃털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색이 더 연하다. 멱은 흰색이다. 꽁지는 길고 끝이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다. 산지 숲이나 평지 숲에서 지내다가 겨울에는 도심까지 내려와 생활하는데, 서울 시내의 경희대학교 캠퍼스와 영국대사관 관저에서도 흔히 눈에 띈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로 중부 이북의 산지 숲에서 번식한다.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으며 60마리 이상의 무리를 짓기도 한다. 둥지는 나뭇가지에 틀고 5∼7월에 한배에 6∼9개의 알을 낳아 17∼20일 동안 품는다. 새끼는 18일 동안 어미의 보살핌을 받은 뒤 둥지를 떠난다. 식성은 잡식성이어서 양서류·어류·갑각류·연체동물 따위의 동물성 먹이 외에 벼·콩·옥수수·감자 등 농작물과 배·감·귤·포도 등 과일도 즐겨 먹는다. 그러나 새끼에게는 주로 여치·털매미 따위 곤충이나 청개구리·거미 따위를 잡아 먹이고 약간의 식물성 먹이를 먹인다.. <두산백과>


2017.11.22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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