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모초(Veronica peregrina)-현삼과

 

작년에 처음으로 한강에서 본 꽃으로 금년은 자세하게 관찰을 하려고 마음 먹었던 꽃이 활작피었다. 작년보다 더 넓게 퍼져 자라고 있으며 줄기도 실해보였다.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했으니 곧 열매를 맺게되면 씨았까지 살펴보려고 한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논밭 근처와 냇가 등 습지에서 자란다. 밑에 가지가 갈라져서 뭉쳐나며 털이 없다. 잎은 하부에서는 마주나고 상부에서는 어긋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 또는 넓은 선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약간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붉은빛이 돌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진다. 열매삭과(殼果)로 넓적한 원형 모양이고 끝이 오목하며 꽃받침보다 짧거나 비슷하고 흔히 벌레혹으로 되는 특색이 있다. 한국 ·일본 및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한강변 (200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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