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Fringilla montifringilla)-되새과

 

 

 

 

처음 본 되새(?)로 나무에서 내려와 갈잎사이에서 떼를 지어 열매를 찾는 모습으로 머리만 간간이 보인다.

 

참새목 되새과의 소형 조류.

 

몸길이 약 16cm이다. 수컷의 여름깃은 머리와 어깨 사이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다. 가슴과 어깨는 오렌지색이고 날개에는 두 줄의 가는 흰색 띠가 있다. 겨울에는 머리와 어깨 사이가 갈색을 띤다. 암컷은 머리와 어깨 사이가 갈색이고 머리꼭대기에는 짙은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등에는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허리는 흰색, 배는 베이지색이다. 부리는 노란색이나 번식기에는 납빛이 된다.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새이다.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씩 무리지어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가 일제히 땅에 내려앉아 먹이를 찾는다. 알을 낳는 시기는 5∼6월이며 한배에 6∼7개의 알을 낳는다. 여름에는 주로 곤충을 잡아먹고 겨울에는 나무열매나 풀씨 따위를 먹는다. 주로 유라시아의 북위 55∼68° 지역에서 번식하고 남쪽의 온대와 열대에서 겨울을 난다. <Naver>

 

2015.12.25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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