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꽃(한강변)

늦가을의 꽃-한강공원 잠원과 반포

 

늦가을이 되면 야생화를 즐겨찾던 활동이 멈추고 긴 겨울잠에 빠지게 된다. 작년부터 겨울 철새를 간간히 찾아 나서는 것과 식물원 온실을

찾아보며 온실속의 꽃들을 만나보며 허전함을 달래곤 해왔다. 오늘 오전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 비가 그쳐 한강공원 잠원과 반포를 한바퀴

돌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꽃들을 찾아 보았다. 날씨 탓인지 아직도 꽃들이 보이고 새로 피는 철늦은 꽃들을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 사진에

담아 보았다. 

1. 한강공원 잠원의 갈대

 

 

2. 개망초

 

3. 기름나물

 

 

 

4. 서래섬 메밀밭에는 비둘기와 참새가 떼를 지어 메밀을 먹고 있다.

 

5. 철늦게 유채꽃이 만발

비둘기와 참새떼가 유채꽃밭에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고 있다.

 

6. 요즈음 가장 많이 보이는 털별꽃아재비

 

7. 쇠별꽃 씨방이 크게 자라고 있다.

 

 

 

8. 힘겹게 꽃핀 말냉이

 

9. 새순이 돋아나 일직 꽃을 피운 큰개불알풀

 

10. 철늦게 꽃을 피워 열매를 맺고있는 흰젖제비꽃

 

 

11. 까마중도 흔히 보이고 열매를 맺고있다.

 

12. 끝물의 나팔꽃

 

13. 끝물의 메꽃

 

14. 철늦게 핀 인동

 

 

 

15. 철늦게 피고있는 병꽃나무

 

 

2015.11.23  흐림(한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