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턱멧새(Emberiza elegans)-되새과
오늘은 조금 가까이서 보니 이름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지은 노랑턱멧새임을 알겠다.
오후 늦게 잔디밭에서 벌레를 잡아 먹는지 떼지어 다닌다.
찔레나무 열매를 먹는지 찔레나무 숲에서 자주 보이지만 가지때문에 사진 촬영이 어렵다.
참새목 되새과의 새.
길이 16cm이다. 머리깃을 자주세운다. 수컷 : 뺨과 가슴은 검은색이며 머리깃은 갈색을 띤 검은색이다. 가슴의 검은색은 삼각형이다. 눈썹선과 멱은 노란색이다. 등은 갈색으로 연한 회색과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다. 허리는 회색, 배는 흰색이고, 옆구리에 밤색 줄무늬가 있다. 겨울에는 뺨과 노란색이 흐려진다. 암컷 : 벽은 엷은 노란색눈썹선은 노란색을 띤 갈색이며 가슴에는 검은 무늬가 없다.
2014.12.22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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