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어리연꽃(Nymphoides peltata)-용담과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
물풀로 늪이나 못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물 밑의 흙속에서 옆으로 벋고 줄기는 실 모양으로 길 게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물 위에 뜨며, 넓은 타원형으로 지름 5∼10cm이고 밑부분이 2개로 갈라지거나 붙는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자줏빛을 띤 갈색이며 약간 두 껍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대가 나와 물 위에 2∼3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 이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이다. 며 날개가 있다. 한국(전북·경남·경기)·일본·중국·몽골·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신구대학식물원 (2007.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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