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봄(2)
소월길로 올라서니 길을 따라 벚꽃과 개나리가 만발하여 바람에 꽃잎이 휘날리고 있다. 떨어진
꽃잎들은 길바닥에 눈같이 희게 쌓이고 있다. 소월길은 일반차량이 출입이 통제가 되어 길을 걷
기에 아주 쾌적해서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멀리서 남산을 바라보면 벚꽃이 띠로 보이는
것은 이 벚나무가 길을 따라 심어져 있어 띠로 보이고 있다. 벚꽃이 만발했음에도 아직 잎이 나
지 않은채 앙상한 가지의 나무도 많이 눈에 뜨인다. 남산에는 아직 봄이 이른 모양이다.
2. 남산의 꽃길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샛길로 접어드니 하얀 꽃잎이 길가에 쌓이고 있다.
벚나무와 개나리가 꽃길을 이루고 있다.
중간 조망대서 바라본 남산의 벚꽃나무 띠
벚꽃이 만발했는데 아직 잎이 나지 않은 앙상한 나무가지
남산타워
남산타워서 바라본 한강쪽 전경, 소월길을 따라 띠를 이룬 벚꽃
옛날 위급을 알리던 남산봉수대
하산길 조망대서 사람들이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내 전경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남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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