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유(Elsholtzia splendens)-꿀풀과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야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지를 많이 치고 흰 털이 많으며  높이가 60c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5∼7cm의 잎자루를 가지며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

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몸의 길이는 1∼7cm, 폭은 0.8∼4cm이고, 잎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 선점()이 있어 강한 향기를 낸다.

 

꽃은 9∼10월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빽빽하게 한쪽

으로 치우쳐서 이삭으로 달리며 바로 밑에 잎이 있다.  포는 콩팥 모양으로 끝이  갑자기 바늘처

럼 뾰족해지고 자줏빛이 돈다.  화관은  길이가 6mm 정도이고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윗입

술꽃잎은 오목하게 들어가고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5개

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수술은 4개인데 그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편평하고

물에 젖으면 끈적거린다. 향유에 비해 꽃이삭이 크다. 가을에 꿀벌에게 꿀을 제공하는 밀원식물

이며,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한방에서 감기·오한발열·두통·복통·구토·설사·전신부종·각기·종

기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 제주도·전라남도·경상북도·충청북도·경기도 등지에 분포한다.

<Naver백과>

 

경기도 (2007.10.3)

 

'自生花(野生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잎쓴풀-한강의 꽃  (0) 2007.10.09
천남성 열매  (0) 2007.10.09
노박덩굴 열매  (0) 2007.10.09
개쓴풀-한당의 꽃  (0) 2007.10.08
나도송이풀  (0) 2007.10.06
병아리풀  (0) 2007.10.06
산국-한강의 꽃  (0) 2007.10.06
모시물통이  (0) 2007.10.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