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소식-한강의 꽃(8월 4주)
일주일만에 한강변을 찾았다. 큰변화는 더위가 수그러 들고 강바람이 시원한 감을 느끼게 했다.
한강변에는 많은 가시박, 환삼덩굴로 갈대밭이 잠식을 당하고 있어 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열심히 덩굴을 제거 하느라 손길이 바빠보인다. 올해는 덩굴들이 잘자라서인지 길까지 덮고 있어 풀벤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예년 같으면 장마때 강물이 늘어 고수부지가 물에 잠기곤 했는데 올해는 물이 들어온것을 보지를 못했다. 그래서 인지 길가 주변이 온갖 잡초로 풀숲을 이룬다.
금사매
까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