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소식-한강의 겨울

 

여행에서 돌아와 오랫만에 한강을 나가 보았다. 강바람이 부는 추위속에 새봄을 알리려는 듯이 산수유와 명자 꽃몽오리가 추위에 몸을 움추리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강가에는 갈매기 2마리가 하늘을 빙빙돌며 내려가고 있고 까치도 물위를 날며 무엇인가를 찾는 듯 하다. 강둑엔 얼음

사이에 마른 풀잎이 얼어 붙어 한겨울의 쓸쓸함이 더했다. (2006.1.4)

 

산수유

 

명자

얼어붙은 풀잎

갈매기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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