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털(Fstuca ovina)-화본과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줄기가 뭉쳐나며, 높이는 30∼50cm이다. 잎은 길이 5∼20cm로 녹색 또는 백록색이며, 잎혀는 길이 0.5mm 정도이다.
꽃은
6∼8월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이삭은 길이 5∼8cm로서 가지가 1∼2개씩
달리며 이삭축에 털이 있다. 작은 이삭은 길이 5∼7mm로 녹색 또는 분록색이고
때로는 자줏빛이 돌며 3∼6개의 작은 꽃이 들어 있다. 꽃밥은 길이 1.5~2.5mm이다. 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경상북도·경기도에 분포한다.
관모봉에서 자라며 작은이삭이 5~10개인 것을 두메김의털(var. koreanoalpina),
서울과 거문도에서 자라며 잎의 지름이 0.7∼1mm인 것을 서울김의털(var.
duriuscula), 꽃줄기의 윗부분에 털이 있고 늙은 잎에 홈이 생기지 않는 것을
참김의털(var. coreana), 잎에 홈이 있는 것을 지리산김의털(var.
chiisanensis)이라고 한다. <두산백과>
2019.3.27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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