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 유조(Oriolus chinensis)-꾀꼬리과  

 

오전에 이소를 한 꾀꼬리 새끼 촬영을 마치고 귀가를 하려고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있는데 꾀꼬리 유조가 내앞으로 날아와 2m 전방에 내려앉아 이리저리 돌아보며 마지막 포즈를 취해주어 다시 카메라를 꺼내어 촬영을 하였다.  꾀꼬리 유조를 너무 가까이 촬영해 보기는 처음있는 일이라 당혹스럽기도 했으나 한참을 머물며 포즈를 취해주어 조운이 좋은 날이었다. 

 

천천히 숲으로 돌아가는 뒷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며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별을 하고 귀가를 하였다. 

 

 

 

 

 

 

참새목 꾀꼬리과의 새로서 몸전체가 선명한 노란색 깃털을 가지고 있다.

 

2022.7.26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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