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Anser fabalis)-오리과

 

전세계에는 14종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 찾아오는 기러기에는 흑기러기, 회색기러기, 쇠기러기, 흰이마기러기, 큰기러기, 흰기러기, 개리 등 7종이 찾아온다.

한자리서 찰영하여 오판을 했습니다. 앞의 두장의 새는 민물가마우치입니다. 아로마님이 지적하여 주셔 감사를 드리며 바로 잡습니다. ↑↓

 

 

 

 

 

 

기러기목 오리과의 흑기러기속과 기러기속에 속하는 새의 총칭.

 

한자어로는 안(雁)·홍(鴻)이라 쓰고 옹계(翁鷄)·홍안(鴻雁)이라고도 한다. 몸은 수컷이 암컷보다 크며, 몸빛깔은 종류에 따라 다르나 암수의 빛깔은 같다. 목은 몸보다 짧다. 부리는 밑부분이 둥글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치판(齒板)을 가지고 있다.

다리는 오리보다 앞으로 나와 있어 빨리 걸을 수 있다. 땅 위에 간단한 둥우리
를 틀고 짝지어 살며 한배에 3~12개의 알을 낳아 24~33일 동안 품는데, 암컷이 알을 품는 동안 수컷은 주위를 경계한다.

새끼는 여름까지 어미새의 보호를 받다가 가을이 되면 둥지를 떠난다. 갯벌·호수·습지·논밭 등지에서 무리지어 산다. 전세계에 14종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흑기러기·회색기러기·쇠기러기·흰이마기러기·큰기러기·흰기러기·개리 등 7종이 찾아온다.

회색기러기와 흰이마기러기·흰기러기는 미조
(迷鳥)이고 나머지 4종은 겨울새이다. 시베리아 동부와 사할린삼·알래스카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중국(북부)·몽골·북아메리카(서부)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한강공원 서래섬 (2014.1.2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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