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눈쇠올빼미(Athene noctua plumipes)-올빼미과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조류.

 

올빼미 중에서 가장 작은 종이다. 날개길이 14.8∼15.8cm, 꼬리길이 7.1∼8.2cm, 부리길이 1.5cm이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다. 깊은 숲속에서는 살지 않으며 촌락 부근 성벽, 벼랑, 강가의 무너진 흙더미, 고목 등지에 서식한다. 수컷 겨울깃의 윗면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머리꼭대기에 누런 갈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있다. 턱밑은 희고 목옆·가슴·옆구리·배는 연한 갈색 바탕에 짙은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부리는 노랗고 발톱은 어두운 갈색이다.

 

한배에 3∼7개의 알을 낳아 26∼28일 동안 품는다. 새끼는 약 26일 동안 어미 품에서 자란다. 우는 소리는 고양이 소리 또는 갓난아이 우는 소리와 비슷하다. 작은 포유류나 조류·파충류·양서류·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데, 쥐를 잡아먹기 때문에 익조에 속한다. 한국·중국·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8.2.2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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