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육약식(强肉弱食)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입구 쉼터에서 쉬고 있는데 땅바닥에선 생사가 걸린 거미(?)와 풍뎅이(?)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수초만에 끝이 났는데 거미가 이겨서 물었는지 모르겠으나 풍뎅이를 들고 도망을 치는데 어찌나 빠른지 초점을 놓쳤습니다. 승자는 거미였습니다. 우면산(2005.8.6)
거미가 풍뎅이에게 접근
너 누구지 좀 보자 하는것 같네요....
좀 참으라 하는가?
넌 이제 죽었다.. 가랑잎까지 함께 들고 콘크리트 길로 마구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