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iczka 소금광산

 

유럽여행중 잠시 들려 본 폴랜드 옛수도 크라코우에 있는 Weliczka 소금광산의 지하 100m 아래의 소금광산내에 조각품을 보시면서 더위를 식혀 보시기 바랍니다. 옛날에는 소금이 귀한시대여서 이곳에서 13세기부터 700년간을 소금을 채굴하여 부를 구가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수백년간 많은 광부들이 지하 100m 소금굴에서 생활하며 소금을 파낸 갱도에 아주 섬세하고 많은 소금조각을 해 왔다고 합니다.

 

지금은 폐광이 되었으나 관광명소로 전세계로 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소금굴이 갖고 있는 습도, 소금의 정제능력으로 최근에는 정양시설로 활용이되어 전세계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곳 지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유명한 장소라 합니다.

 

이곳의 조각품들은 60여년에 걸처 조각되어 온 것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서늘하고 음침하지만 공기는 깨끗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지하에는 기념품상점도 있으며 휴식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Weliczka 소금광산 입구건물

 

 

 

 

 

 

 

최후의 만찬

 

잠시여행을 떠납니다. 찾아주신 모든분들 시원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폴란드 크라코우에서 (20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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