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뺨기러기(Barnta leucopsis)-오리과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몸길이 55~70cm, 몸무게 1.21~2.23kg이다. 전체적으로 은회색이며 등과 날개 바깥 면은 흰색과 검은색 깃털이 섞인 얼룩 무늬이다.  머리와 목, 가슴 윗부분은 검은색이다. 배와 엉덩이 아랫부분은 흰색이다. 날개 안쪽 면은 은회색이다. 얼굴 옆 면에 넓은 흰색 무늬를 따서 이름이 붙여졌다. 조개삿갓기러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천적을 피하기 위하여 산의 절벽에 둥지를 짓는다. 북극해의 섬에 분포해 있다. 대규모 집단을 형성하여 생활한다.

그린란드에 주로 서식하며 겨울에 스코틀랜드 서부의 헤브리디스제도 또는 아일랜드 서부로 이동하는 무리, 스발바르제도에 주로 서식하며 겨울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사이의 솔웨이만으로 이동하는 무리, 노바야젬라에 주로 서식하고 겨울에 네덜란드로 이동하는 무리, 에스토니아·핀란드·덴마크·스웨덴 등 발크해 연안에 주로 서식하고 겨울에 네덜란드로 이동하는 무리로 나뉜다. <Naver백과>


2016.7.22  흐림 (핀랜드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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