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저어새과  

우리나라에선 희귀한 새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올림픽공원 몽촌호수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어 많은 진사들이 촬영하느라 바쁜 하루였다.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돠어 보호받고 있는 희귀종이다.

 

 

 

 

 

 

 

 

 

 

황새목 저어새과의 대형 조류.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가리새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86cm이다. 수컷은 겨울깃이 흰색이다. 눈 언저리와 턱밑, 멱의 중앙은 피부가 드러나 있다. 여름깃은 뒷머리에 긴 다발모양 노란 장식깃이 있으며, 목 아랫부분에는 노란빛이 도는 갈색 목테가 있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고 뒷목의 장식깃도 없다. 다리는 검다. 부리는 노랗고 끝이 평평한 주걱모양이다.습지나 넓은 평지 물가, 하구 등지에 내려앉는다. 못이나 습지에 가까운 숲 또는 호숫가 풀밭에 집단으로 번식한다.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물고기·개구리·올챙이·조개류·연체동물·곤충 따위의 동물성 먹이와 습지식물 및 그 열매를 먹는다. 한국에서는 낙동강 하구에서 몇 차례 잡혔을 뿐인 희귀한 새이다.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구북구 일원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23.11.30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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