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Humulus japonicus)-삼과


수꽃




암꽃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삼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들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이다. 원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잔 가시가 있어 거칠다. 잎은 마주달리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양쪽 면에 거친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수상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자라며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길이 7∼10mm이다.

 

열매는 9∼10월에 결실한다.  수과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황갈색이 돌며  윗부분에 털이 있다.   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열매는 고미건위제, 열매가 달린 전초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8.8.20  흐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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