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Scrophularia buergeriana)-현삼과

 

 

 

현삼과의 다년초.

 

중대() ·현대() ·귀장() ·축마()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가 굵어지고 높이 80∼150 cm로, 단면은 사각형이며 가지가 없다. 잎은 마주달리고 긴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짧다.

 

꽃은 8∼9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찌그러진 단지처럼 생겼으며 가장자리는 5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에서 2개가 길고 삭과(蒴)는 난형이다.

한방에서 뿌리를 현삼이라고 하며 해열제
로 인후염 ·종기 ·림프선염에 사용한다. 근연종에는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현삼(S. takesimensis), 산지에서 자라는 큰개현삼(S. kakudensis) 및 토현삼(S. koraiensis) 등이 있다.

 

홍릉수목원 (2010.9.19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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