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접초

 

한강변 풀밭에 금년 장마 때 떠 내려와 자생을 하는지 풍접초 서너 포기가 띠엄 띠엄 보인다.

천재로 인한 변화는 크다. 가을 이맘때면 한강고수부지에 코스모스가 길을 따라 피어 보기가

좋았지만 올해는 코스모스 보기가 쉽지않다. 3주 가까이 물이차서 폐사하고 그자리에 잡풀들

자라고 있다. 최근에 풀깍기를 하여 정리가 되어 말끔하나 예년에 비해 삭막한 기분이다.  

 

 

한강변에서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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