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움(Geranium phaeum L.)-쥐손이풀과
오스트리아 잘스부르크에 머무는 중 샤프베르그산을 올라가는 날 아침부터 비가내린다. 멀리서 보아도 산정상이 비구름에 가려져 있다. 등산열차역에 도착하니 정상에 비가내리고 있어 첫차는 캔슬이 되었고 09:20발 차가 첫차이다. 첫차의 출발시간을 기다리는 중에 호수가에도 비가 내려 많은 사람이 산행을 포기하는 것 같아 보였다. 첫차를 우리일행 6명과 서너명이 타고 출발을 했다.
***천리포사랑님이 꽃이름 알려주셔 감사를 드리며 꽃이름을 바로잡습니다.***
산악이 많은 이곳의 교통수단으로 개발된 증기기관차의 등산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해발 1783m의 샤프베르그 정상이 역 뒤편으로 보인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찰영장소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정상에서 일행, 이곳 정상에 많은 자생화가 꽃밭을 이루고 있어 1시간의 탐사를 했다. 꽃쥐손이가 많이 보여 자주색도 있구나 생각했으나 자주색 꽃을 도감에서 찾을 수가 없다.
천리포사랑님이 꽃이름 알려주셔 감사를 드리며 꽃이름을 바로잡습니다.
궁금한 꽃=>페움(Geranium phaeum L.)-쥐손이풀과
원산지는 유럽 중부, 남부, 동부이며 영명은 Dusky Cranesbill, Mourning Widow, Black Widow 이다.
오스트리아 샤프베르그산 (200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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