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년말파티

 

년말년시를 태국 팍총 파라다이스 리조트에서 보내게 되었다. 저녁을 하고 나니 이곳 리조트에서 저녁에 태국의 젊은 이들이 모여 년말모임을 갖는다고 참석을 해 구경도 하시고 같이 년말년시를 맞는 기쁨을 나누자고 하여 모임시간에 마추어 나가 보았다.

도착하는 사람들이 테이블에 모여 포도주를 들며 한담을 나누고 한쪽에서는 태국식 꼬치를 구워내고 있다. ↑↓

 

이곳 사장 부인(우측)과 친구 ↑ 이곳에 같이 온 일행이 포도주를 들고 있다. ↓

 

음식을 굽고 있다. ↑ 사장 친구인 우측의 건장한 한국 청년이 친절한 설명과 음식을 권유해 마음편히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

 

일행과 포도주를 마시고 있는데 사진을 찍어주어 내사진이 하나 생겼다. ↑↓

 

 

 주방장이 매콤한 국수 안주를 만들며 미소를 짓는다. 맛이 있어 몇번을 갔다 먹었다. ↓

젊은 이들의 부모님도 참석해 담소를 하며 앉아 있다(뒤쪽).  오늘밤의 메인 이벤트행사는 약 3시간후에 시작된다하여

돌아가 휴식을 하다 시간에 마추어 나오기로하고 방으로 돌아가 휴식을 했다. ↓ 

깜박 잠이들었는데 밖에서 웅성임이 들려 자정이되어 파티장에 나오니 벌서 축등이 준비되고 있다. 등아래쪽 중앙에 연료통에 촛불로 불을 붙이면 연료가 타면서 등에 부력을 준다. 그 우측에 줄이달린 폭죽이 있다. 축등이 열을 받아 떠오르기 시작하면 폭죽 심지에 불을 붙이면 한참을 떠 오르다 폭죽이 폭음과 함께 터지기 시작한다. ↓

 

우리부부에게 등 하나를 주어 불을 붙이고 있다. 불이 붙어 부력이 생기면 등을 올려보내기 전에 새해 소원을 빌고 등을 날려 보낸다. 등이 하늘로 올라가면 이들은 서로 껴안고 축하를 하며 환호한다.

 

우리 등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 

한참을 오르다 폭죽이 터지기 시작한다. ↓

 

멀리 팍총시내에서도 많은 등이 올라가고 자정이 되자 팍총 시내에서 불꽃놀이 축포가 밤하늘에 터지기 시작했다. ↓

 

 2012년 새해의 소원과 소망을 싣고 축등은 밤하늘 높이 날아간다. ↑↓

 

새해 소망을 실어 보낸 축등이 멀리 날아가자 모두 자리로 돌아와 새해 덕담을 나누며 파티를 계속한다. ↓

 

 젊은 이들은 다시 자리로 돌아와 새해를 축하하며 담소하는 것을 보고 우리부부는  조용히 자리를 떴다. ↑↓

태국 팍총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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