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푸캄동굴(Tham Phu Kahm)-라오스 방비엥
블루 라군에서 수영을 즐기고 휴식을 취한후 탐 푸캄동굴을 보기위해 산 중턱을 향해 험한 급경사의 바위길을 오르는데 어찌나 더운지 땀이 비오듯 한다. 서너번을 쉬며 오르니 동굴 입구가 보인다. 아래 사진의 중턱쯤에 동굴이 있다.
급경사의 험한 길 ↓
동굴입구 ↓
입구쪽은 빛이 들어와 밝으나 내려 갈 수록 어두워 밑이 보이지 않아 헤드램프로 길을 비추며 바위틈새 길로 내려간다.
종유석이 보이기 시작한다. ↑↓
이곳에서 부터 바위 틈새로 어두운 곳을 통과란다. ↓
굴 안쪽 중앙에 불상이 모셔져 있다. ↓
바위 틈사이로 겨우 한사람이 지가갈 수 있는 좁은 틈새로 내려가는데 무척 어두웠다.
입구 반대쪽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입구 같은 것이 보이나 그쪽으로는 출입을 할 수 없다. ↓
바위 틈사이로 빛이 들어오지만 나갈 수는 없다. 들어왔던 곳으로해서 나가야 했다.
아주 험안 산중턱 동굴에 불상을 모신 라오스의 불심에 감탄을 하며 한참을 불상을 바라보았다.
불상이 있는 곳 까지만 내려 올 수 있고 내려왔던 길로 다시 올라가야 한다.
동굴안은 선선해서 좋았다.
동굴에서 내려와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해결하며 휴식을 했다.
2013.2.15 라오스 방비엥 블루 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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