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열매시계초-한강의 꽃

큰열매시계초(Passiflora quadrangularis)-시계꽃과

 

 

 

 

영   명 : Passiflora alata   자생지 : 아르헨티나, 브라질

 

특   징 :  스페인 선교사들이 발견하여 예수님 수난의 꽃이라 불리우며 꽃이 4개월간 핀다. 꽃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힘에 비유한데서 유래한다. 5개의 꽃잎과 5개의 격막(포)은 유다와 베드로를 제외한 10명의 제자를 나타내고 보라색의 코로나(부관)은 가시면류관을 나타내고 긴 씨방은 예수의 술잔을 나타낸다. 수술은 예수의 다섯군데 상처를, 잎은 예수의 상처받은 손을 나타낸다. 꼬인 덩굴손은 예수를 묶는데 사용된 끈을 나타낸다. 영상 7도 이상의 온도에서 생육하며 영상 20도 이상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화려한 꽃과 향기가 매력적이며 참외만한 노란색 열매가 열린다. 그 열매는 브라질에서 고급 과일로 애용되고 있다.

 

세계꽃 식물원에서 (2006.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