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석류풀(Mollugo verticillata)-석류풀과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의 한해살이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줄기는 높이가 10∼25cm이고 가지가 서로 엇갈린 모양으로 갈라진다. 잎은 4∼7개씩 돌려나고 길이 12∼25mm의 거꾸로 세운 바소꼴 또는 넓은 줄 모양이며 1개의 맥이 있고 밑 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턱잎은 얇은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길이 1.5∼2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3개의 맥이 있다. 수술은 3∼5개이고, 수술대대는 실같이 가늘며, 꽃밥은 타원 모양이다. 씨방은 3실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길이가 3mm이다. 종자는 길이 0.4mm의 신장 모양이고 다갈색이며 3∼5개의 줄이 있다. 석류풀같이 생겼으나 잎이 4∼7개씩 돌려난 것이 다르다. <두산백과> 


2019.9.1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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