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디움
남미에 16종이 자생하는 구근성의 천남성과 식물로 잎의 모양이 토란과 비슷하고 잎에 적색, 보라색, 백색 등의 반문이 아름답게 들어있는 관엽식물이다. 꽃은 천남성과 특유의 유백색 불염포에 육수화서로 관상가치가 전혀 없다. 육수화서는 원주상인데 기부 밑으로 암꽃이, 그 위로 수꽃이 붙는다. 고온성이기 때문에 초여름부터 가을까지의 분식물로 외국에서는 여름화단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장식분 등에 기식해서 장식으로 쓰이고 있다.
서울시민의 숲에서 (2006.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