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달

어제 하루종일 비가 퍼붓던 날씨와 성묘길 나설때 간간이 내리던 비를 보아서 추석달 보기 힘들다 생각했는데 성묘를 마치고 밤 늦게

돌아오는 길에 둥근 추석달이 밝게 비치고 있다.  밝은 추석달처럼 모든 가정에 따듯한 정이 오가는 즐겁고 풍성한 추석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서초동 (2010.9.22  22:06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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