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 기행-한강의 꽃

청태산 기행

 

청태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하여 계곡을 오르니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 푸른 이끼가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초입엔 계곡을 따라 데크공사로 어수선하다. 계곡을 따라 데크가 완공이 되면 계곡위로 산책하게 되어 계곡의 이끼가 더욱 잘 자랄것 같아 기대를 가져본다.

 

산이 높아서 인지 꿩의바람꽃이 아직도 싱싱하게 피어 있다. ↓

 

모데미풀이 계곡을 따라 흐트러지게 만개를 하고 있다.  ↓ ↓ ↓

 

 

 

이끼사이로 금괭이눈이 노랗게 무리지어 피어있다. ↓ ↓

 

 

물가 바위면에 애기괭이눈도 피어있다. ↓

 

홀아비비바람꽃도 간간히 보인다. ↓↓

 

 

흰현호색이 현호색사이에 무리지어 피어 있다. ↓↓↓

 

 

 

동의나물이 싱그럽게 피어있다. ↓↓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니 갈퀴현호색도 현호색사이에 피어 있다. ↓ ↓ ↓

 

 

 

계곡을 벗어나 등산로주변에 큰괭이밥도 보인다. ↓↓

 

 

청태산 정상부근에 태백바람꽃을 보려고 산을 오르다 힘이들어 포기하고 등산로를 따라 내려 오는 길가에 뜸뜸이 얼레지가

보이다. ↓↓

 

 

등산을 포기하고 도로를 따라 하산하다 나도개감채를 만났으나 아직 개화를 하지 않고있다. ↓

 

도로변 사면에 처녀치마가 보이는데 꽃이 져가고 있다. ↓↓↓

 

 

 

고랭이도 보인다. ↓

 

주차장근처에 이르러 태백제비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다. ↓↓

 

 

주차장에 도착해 일행을 기다리며 주변을 살펴보니 뿔쪽도리풀이 보인다. ↓↓

 

 

주차장주변 숲에서 다람쥐 한마리가 나타나 무엇인가를 찾아 먹고 있는 모습이 보여 가까이 닥아가 사진에 담으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했다. ↓↓

 

1년만에 다시 찾아 본 자생화기행은 화창한 날씨에 계곡을 따라 피고 있는 자생화와 눈맞춤하며 오후를 즐겁게 보낸 기행이 되었다.

 

청태산 (2012.4.29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