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조-한강의 꽃

청사조(Berchemia racomosa)-갈매나무과

 

홍릉수목원을 가기 전날  먹넌출을 검색하는 과정에 청사초와 먹넌출이 비슷하여 잎의 맥을 사진에 담아와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꽃만 찰영하고 돌아와 잎의 맥을 세어보니 7~8였다. 그렇다면 먹넌출이 아니고 청사초란 이야기인데....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갈매나무과의 낙엽관목.

덩굴성이며 털이 없고 늙은 가지는 딱딱하며 자흑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다소 두꺼우며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7∼8쌍의 평행맥이 있다. 잎 표면은 녹색, 뒷면은 흰색이 돈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흰색이다. 꽃받침조각 ·꽃잎 및 수술은 5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이듬해 여름에 황홍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한 먹넌출(var. magna)은 안면도의 솔밭 근처에서 자라고 있다. (두산백과)

 

홍릉수목원 (2013.7.20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