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오늘 청계천을 나가 보았다. 청계천에 맑은 물이 흐르고 드물게 물고기도 보였다. 양쪽으로 난 길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다. 중간 중간에 개울가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하는 사람도 보인다. 청계3가에서 5가로 5가에서 1가로 천천히 걸어 보았다. 1가에 오니 큰 광장이 있다 이곳 분수대 앞쪽으로 물이 흘러내려 5가 쪽으로 흘러간다. 광장에 가보니 분수대 뒷쪽에 상징적인 청계천 물의 발원지가 있다. 이곳에서 물이 흘러나와 광장을 구불구불 흘러 청계천으로 흘러 내려간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손을 물에 담가 본다. 징검다리를 건느는 사람들도 물을 만저 보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 온 청계천이 시원하고 아름다웠다.
광장가운데로 물이 솟아 나와 흐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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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청계천으로 흘러 나간다. 끝쪽에서 폭포로 흘러 내린다.
어린아이가 손을 물에 담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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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손을 물에 담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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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있는 분수대에서 물이 넘처 흘러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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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폭포가 여러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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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1가 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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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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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의 분수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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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가 만드는 찰나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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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