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자레나무 열매(Rhamnus yoshinoi )-갈매나무과

 

 

 

 

쌍떡잎식물 갈내나무목 갈매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불규칙하게 가로로 변한다. 갈매나무와 거의 비슷하나 열매꼭지가 잎자루보다 조금 길다. 잎은 꺼꾸로 된 달걀모양으로 양끝이 뾰죽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황록색 꽃이 암수딴그루로 1~3개씩 핀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 9월에 검게 익는다. 흔히 잔가지가 가시로 변하며 잎은 긴 가지에서는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뭉쳐난다.

 

산이나 개울가에서 자란다.  한국 특산종으로 경기, 충남을 제외한 전역에 분포한다.갈매나무에 비하여 키가 작으며 잎이 어긋나고 둥근 편이며, 꽃자루와 열매자루가 잎자루보다 긴 차이점이 있다. 수피는 염료로 쓰이며 열매는 달콤한 맛이 나서 식용한다.

 

2014.10.12  맑음

'韓國 特産種'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어리  (0) 2015.03.25
풍도바람꽃  (0) 2015.03.17
미선나무 열매-한강의 꽃  (0) 2014.11.28
황칠나무-한강의 꽃  (0) 2014.10.18
염주나무 열매-한강의 꽃  (0) 2014.09.22
뻐꾹나리-한강의 꽃  (0) 2014.09.09
금강초롱꽃-한강의 꽃  (0) 2014.09.08
흰금강초롱꽃-한강의 꽃  (0) 2014.08.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