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풀(Lysimachia vulgaris var. davurica)-앵초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원줄기는 높이 40∼80cm로서 윗부분에서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거나 3∼4개씩 돌려나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검은 점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황색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에 잔 선모()가 있다. 꽃받침조각·꽃잎 및 수술은 5개씩이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서로 붙는다. 열매는 8∼9월에 결실하며 삭과로 둥글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한국·일본과 동아시아에 주로 분포한다.

 

경기도 (2008.6.25)   (서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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