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현호색(Corydalis decumbens)-현호색과

 

 날씨는 쌀쌀하지만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날 맞으시고 편안한 쉽되시기 바랍니다.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좀현호색은 산지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묵은 덩이줄기 위에 생기며 여기에서 5∼6개의 원줄기와 잎이 나와서 비스듬히 자란다. 뿌리잎은 3개씩 2∼3회 갈라지고 작은잎은 다시 2∼3개로 갈라지며 녹백색이다. 줄기잎은 2개이며 3개씩 2회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피고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은 길이 15∼22mm이고 한쪽이 입술모양이며 다른쪽에는 꿀주머니가 있다.

포()는 달걀 모양이고 갈라지지 않으며, 수술은 6개가 양체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2cm 내외이고 염주 모양으로 잘록잘록하며 검은색의 종자가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정혈제·
진경제 및 진통제로 사용하며 두통·복통 및 월경통에 사용한다. 한국(한라산)·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장하리 (2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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