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릿대(Sasa borealis)-화본

 

강원도 기행에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산죽이라 듣고 찰영하여 확인 과정에 조릿대를 산죽이라고 한다 

는데 확인을 할 수가 없다.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대나무.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2m, 지름 3∼6mm이고 포는 2∼3년간 줄기를 싸고 있으며  털과 더불어 끝에 바소꼴의 잎조각이 있다.  마디 사이는 역모()와 흰 가루로 덮이지만  4년째 잎집 모양의 잎이

벗겨지면서 없어진다. 잎은 긴 타원상 바소꼴로 길이 10∼25cm이고 끝으로 갈수록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다. 잎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 밑동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잔 톱니가 있으며 잎집에 털이 있다.

꽃이삭은 털과 흰 가루로 덮여 있고 빝동이 자주색 포로 싸여 있다. 작은이삭은 2∼3개의 꽃으로 되며 밑부분에 2개의 포가 있다. 수술은 6개이고 꽃밥은 길이 4mm 정도이다.

 

꽃은 4월에 피고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열매는 5∼6월에 익는다. 잎을 치열() 등에 사용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얼룩조릿대(S. veitchii)는 일본산이며 조릿대와 비슷하지만 겨울 동안 잎가장자리에 흰 무늬가 생겼다가 마른다. 때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Naver백과>

 

강원도 (20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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