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향풀(Amsonia elliptica)-협죽도과




쌍떡잎식물 용담목 협죽도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고 높이 40∼80cm이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에서는 마주나고 바소꼴이다. 잎자루가 거의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화관 통부는 길이 8 mm이며 갈래조각은 통부와 길이가 비슷하다. 수술은 5개이고 통부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길이 5∼6cm로서 털이 없으며, 종자는 검은 갈색의 긴 타원형이다. 

 

꽃이 피었을 때 옆에서 보면 ''자 비슷하게 보이므로 정향나무에 대하여 정향풀이라고 한다. 한국(완도·대청도)·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9.5.23  맑음

'植物園. 樹木園, 花木園, 花園'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당귀  (0) 2019.06.03
회목나무  (0) 2019.05.30
중국굴피나무  (0) 2019.05.30
섬기린초  (0) 2019.05.30
뱀무  (0) 2019.05.29
광릉골무꽃  (0) 2019.05.29
칼미아  (0) 2019.05.27
애기수영(수그루)  (0) 2019.05.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