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목련(Magnolia denudata var. purpurascens)-목련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교목.
높이가 15m에 달하며 일년생가지와 동아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6~15cm, 폭 3~7cm로서 거꿀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두이지만 뾰족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광택이 있는 담녹색으로 잎맥에 털이 약간 있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서 큰 꽃으로(지름 12~15cm) 핀다. 꽃잎의 겉은 홍자색이고 안쪽이 백색이다. 다른 목련류처럼 꽃잎이 6장이나 바깥 꽃받침 3장이 흡사 꽃잎 같아 9장으로 보인다. 꽃잎은 모양이 서로 비슷하며 거꿀달걀모양에 가깝고 약간 육질이다.
열매는 홍갈색 골돌이고, 길이는 8~12cm의 원주형이다. <두산백과>
2016.4.24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