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이카나팔꽃(Solandra grandiflora)-가지과
어린이대공원에 겨울철새를 보러 찾아 갔으나 날씨가 추워서인지 새들을 못 만나 식물원을 둘러 보는데 보지 못했던 노란꽃이 보여
촬영을 하고 직원을 만나 꽃이름을 확인하고 포스팅을 한다. 수년가까이 식물원을 방문 했었으나 꽃피는 시기가 적중을 못해서인지
보지 못했던 관목의 꽃이었다. 이나무는 키가 7~8m의 덩굴로 식물원 구석에 있어 눈에 잘 뜨이지도 않았던 것 같았다.
꽃봉오리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 솔란드라속의 총칭.
덩굴성의 관목으로 열대 아메리카에 4∼6종이 분포한다. 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혁질이며 광택이 있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 큼직한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달린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통부는 원통 모양으로 나팔을 닮았다. 꽃빛깔은 흰색·노란색·연노란색 등이다. 열대권에서는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성배꽃(S. grandiflora)은 자메이카·멕시코 원산으로 높이 약 10m까지 자란다. 잎은 약간 다육질이고 광택이 난다. 꽃은 가지 끝에 나며 큰 편이고 향기롭다. 꽃이 필 때가 되면 녹색빛을 띤 흰색이던 것이 차츰 연한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변하여 하루만에 시든다.
긴성배꽃(S. longiflora)은 서인도제도·남아메리카 북부 원산으로 높이 30∼60cm이다. 잎은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약간 붉은빛을 띤다. 꽃에서는 향기가 나고 꽃빛깔은 흰색과 노란색이다. 화관은 길이 약 30cm이다.
맥시마성배꽃(S. maxima)은 중앙아메리카 원산으로 높이 5∼6m이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잎자루가 길며 광택이 있다. 꽃은 길이 약 25cm이고 깔때기 모양으로 큰 편이며 노란색으로 피었다가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변한다. 겨울에 꽃이 피며 향기가 약하고 8∼10℃에서 월동한다. <두산백과>
2018.1.24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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