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엽초(Lepisorus thunbergianus)-고란초과

 

제주도 기행에서 비를 맞으며 비자란을 찾아 찰영을 하는 곳 옆 소나무에 일엽초가 기생을 하고 있어 담아 보았다. 장마비가 연일 내리고 

있습니다. 비 피해없는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란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바위 겉과 늙은나무의 나무껍질에 붙어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뿌리줄기는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잎은 단엽으로 길이 10∼30cm정도로 선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 끝이 좁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잔구멍으로 된 점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잎맥이 도드라져 있다. 포자낭군은
둥글고 포막이 없으며, 중륵 양쪽에 1줄씩 달리고 황색이 돈다. 전초를 약용으로 한다. 한국·일본·중국·필리핀·인도차이나 등 동아시아 지역의 온대에 분포한다.

 

제주도 (2011.5.26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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