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야경-한강의 꽃

인천대교 야경

 

산에들에야사랑 동행방에서 긴급 동행방이 올랐다. 동행방에 8명이 잠실나루역에서 모여 오후 2시에 인천을 향해 출발을 했다. 모처럼 날씨도 좋아 많은 기대를 하며 훤하게 뚤린 고속도로를 달려 찰영지에 도착하여 삼각대를 설치하고 보니 오후 3시 32분이다. 해가 오후 5시 25분에 지어 대교에 불이 들어오기까지 아직도 1시간 반이나 남았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산속에서 기다리기에는 추위도 어느정도 견디어 낼 수가 있었다.  

  

 

 좁은 곳에 자리를 정하고 삼각대를 설치하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일행

 

지루함을 담소를 하며 해가지기를 기다리는 일행

 

 

 

 

 

 

 

 아파트위로 일몰이 시작된다. 인천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가 꼬리를 물고 내리는 모습이 보인다.

 

 

 

 

 

 

 

 

 저녁 노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해가 오후 5시 25분에 지어 대교에 불이 들어오기까지 아직도 1시간 반이나 남았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산속에서 기다리기에는 추위도 어느정도 견디어 낼 수가 있었다. 해가 지고 나니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뜨거운 커피를 마셔가며 짬짬이 찰영을 하며 지루함과 씨름을 했다.

 

 5시 45분이 되니 앞쪽 아파트에 불빛이 보이기 시작하며 대교위에도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지만 대교주탑에 등이 켜지기 까지는 한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다. 

 

 

 

 

인천대교 주탑에 등이 오후 6시 45분에 켜졌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인천대교의 야경을 찰영하고 나니 오랜시간 서서 기다린 피로감을 느끼며 장비를 챙겨 자리를 떴다.

 

   

인천 (2012.11.18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