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사원-낭쉐 미얀마
미얀마 낭쉐의 인레호수 끝단에 있는 쉐인 다인 사원을 찾아가는 길에 얕은 산위에 사원의 불탑이 보여 호기심에 산을 올랐다.
스님혼자 절을 관리하고 있는 이름없는 절이 반은 페허인 상태로 있다. 이절에서 쉐인 다인 사원의 불탑이 멀리 보였다.
멀리 산앞쪽이 인레 호수이다.
불심이 깊은 나라여서 산기슭에 많은 불탑이 세워 졌으나 세월이 가며 방치된 상태로 페허와 되고 있는 것이 흔히 보인다.
언덕을 오르니 싸립문이 보인다. 불자가 별로 찾지 않는지 조금 열려 있다.
스님 한분이 절에 머물고 있었다. 무표정이다.
금불탑이 여러개인 것을 보면 전에는 많은 불도들이 찾았던 흔적이 보이나 세월이지나 급박도 벗겨지기 시작했고 주변은 잡초가 자라고
있었다.
앞산 언덕에 우리가 찾아갈 쉐인 다인 사원의 많은 불탑이 보인다.
2019.1.11 맑음 (미얀마 낭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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