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과-한강의 꽃

원지과( Polygalaceae)

 

원지과는  쌍떡잎식물 운향목의 한 과로 초본·관목 또는 소교목이다. 잎은 어긋나고 홑잎이며 턱잎이 없다. 꽃은 양성화이고 좌우대칭이며 총상꽃차례나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대부분 5개로서, 안쪽 2개는 꽃잎 모양이다. 꽃잎은 3∼5개이고 바깥쪽 2개는 떨어지거나 밑의 것과 합쳐지고 위쪽의 2개는 떨어지며 발달하지 않는다.

수술은 8개로서 중부 이상까지 합쳐지거나 간혹 떨어지고 흔히 꽃잎과 붙는다. 꽃밥은 4∼5개의 구멍으로 터진다. 씨방은 상위이고 2실이며 2개의 심피로 이루어진다. 암술대는 1개이고, 밑씨는 보통 각실에 1개씩 들어 있다. 열매는 삭과 또는 장과이다. 열대와 온대에 17속 1,000여 종이 자라고 있으며, 한국에는 2속 5종이 있다. 뉴질랜드, 남부 태평양의 섬, 극지방을 제외한 전세계에 분포한다.

 

(1) 애기풀(Polygala japonica)

찰영 2011.5.16  맑음, 안면도 ↑↓

 

 

 

(2) 원지(Polygala tenuifolia)

 찰영 (2011.6.9 맑음, 안동) ↑↓

 

 

 

 

 

 (3) 두메애기풀(Polygala sibirica)

 찰영 (2011.6.9 맑음, 영월) ↑↓

 

 

 

 (4) 불새(Polygala myrtfolia)

찰영  (2011.3.21 맑음, 서울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