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새(Erithacus sibilans)-딱새과
봄가을 지나가는 나그네새인 울새가 일부는 떠나고 한마리가 남아 있다. 오늘은 어둑한 숲속에서 밖으로 유유히 나오고 근처 나무 가지로 올라 마지막 자태를 보여준다. 반달 가까이 진사들에게 좀처럼 모습을 보여주지 안았던 울새가 이제 동남아로 가면 내년에 북상하며 다시 건강한 보습을 다시 보여주기를 바래본다.
참새목 딱새과의 새.
2023.10.15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