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미나리아재비(Ranunculs franchetii H.Boissieu)-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햇볕이 잘드는 깊은 산속의 양지성 습지. 높이 10∼25㎝이다. 근생엽은 길이 1∼2㎝, 나비 5∼19㎝로 3개로 갈라지고, 경생엽은 2∼3개로 완전히 갈라진다.크기는 비록 작으나 선명하고 윤기 있는 노란색의 화색이 관상가치가 매우 높다. 속명 Ranunculus는 라틴어 Rana(개구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생식물이 개구리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는 뜻에서 Pliny에 의해 붙여진 것이고, 종명 ternatus는 '3出, 3數'의 뜻으로 잎이 3개로 갈라지는 것을 나타낸다.
개화기는 4∼5월로 황색의 꽃이 피고 넓은 도란형의 꽃받침은 뒷면에 털이 있다. 수과는 둥글고 털이 없다.
(2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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