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
한강변을 자주 나가다 보니 오후 3~5시 사이 왜가리 한마리가 청당동근처에서 반포쪽으로 외롭게 비행을 하며 내려 오는 것을 몇차레 볼 수가있었다. 그때는 렌스를 접사용만 갖고 있어 사진찰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잠실을 다녀 오는데 강가에 머물고 있다. 사진을 찍을려고 접근을 하면 300M쯤 날아가 몇번을 시도하다 둑길 위에서 사진에 담은 몇장중 하나이다. 둑길에서 내려다 보며 찍어 생동감이 적다. 누가 저를 잡나 포즈를 취해 주면 좋으려만....
한강의 왜가리
새에 대한 상식이 모자라 지금까지 재두루미로 알았으나 다인님이 왜가라고 지적을 하여 주셔서 정정합니다.
20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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