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괴불나무(Lonicera praeflorens)-인동과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줄기의 속은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고 길이 3∼6cm, 나비 2∼4 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5mm이다.

 

꽃은 3∼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묵은 가지 끝에서 길이 2∼3mm의 꽃자루가 나와 2송이씩 달린다. 꽃자루에는 잔털이 나고 선점이 있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가운데가  갈라지고  화관은  짧고 5갈래로 갈라지며  위·아랫입술꽃잎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수술은 5개로서 화관보다 약간 길다. 

 

열매는  장과로서 공 모양이고 5∼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주로 심는다.  한국·중국(만주)·우수리강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9.3.5  흐림 (용산공원)

'公園, 生態公園'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괴불나무  (0) 2019.03.12
길마가지나무  (0) 2019.03.08
풍년화  (0) 2019.03.08
청매화  (0) 2019.03.08
쇠박새  (0) 2018.09.22
층꽃나무  (0) 2018.09.22
꽃무릇(석산)  (0) 2018.09.20
수세미오이  (0) 2018.09.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