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꽃대(Chloranthus fortunei Solms-Laubach)-홀아비꽃대과 

 

 

 

                                           꽃이 지고난 후 씨방이 맺히고 있다.

 

숲 밑에나는 다년초. 키 30cm 가량, 땅속줄기는 짧고 줄기가 여러개이며 줄기에 3~4개의 마디가 있다. 위에서는 보통 4장이 돌려나며 난상 타원형이고 양 끝이 뾰죽하고 잎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이삭화서로 포는 흰색으로 깊게 3개로 갈라지고 길이 1.5mm 가량, 너비 2~3mm, 화피는 없다. 수술은 3개로 밑둥이 씨방의 등 쪽에 붙고, 길이는 10mm 가량으로 홀아비꽃대의 2배, 꽃밥은 노란색, 4실, 바깥쪽 수술대에 1실의 꽃밥, 중앙 수술대에 2실의 꽃밥이 달린다.

 

분포지는 경남 거제도, 부산, 전남 보길도, 지리산이다.  

 

경기도 섬 (200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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