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나-한강의 꽃

오크나(Ochna thomasinia)-오크나과

 

태국여행중 들꽃을 찾아 다니다 신기하게 생긴 오크나 열매를 보았다. 꽃인지 열매인지 구분이 되지를 않았다. 좀 흉칙하게 생기고 알 같은것이 불규칙하게 돋아나고 있어 병충해를 당한것으로 생각했다. 돌아와 이름을 알고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다. 

 

오크나 씨방에 빨간 혹 같은 열매가 생김

열매가 녹색으로 변하며 자라는 것 같다.

열매가 녹색으로 변하며 자라는 것 같다.열매가 익으면 흑색으로 됨.

 

꽃

열매가 익으면 흑색으로 됨.

 

측막태좌목 오크나과 오크나속의 총칭. 상록성 또는 낙엽성으로 잎은 광택이 있는 혁질이고 어긋나며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턱잎은 없다.   꽃은 가지에 정생(頂生)꽃차례로 1개 또는 여러 개가 달리며 꽃받침조각은 5개로 숙존한다. 꽃잎은 5∼10개이며 수술은 많다.  씨방은 3∼10개로 깊게 갈라져 있고 각각 1개의 종자를 형성하므로 열매는 발달된 과탁(果托)에 몇개의 핵과가 달리는 기묘한 형태를 이룬다.  아시아·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열대지방에 관목 또는 교목 약 30종이 알려져 있다. 이 속의 한종인 오크나멀티플로라 O. multiflora는 아프리카 원산으로 노란색의 꽃이 달리며, 꽃이나 기묘한 열매를 관상할 목적으로 온실에서 재배된다. 

열대에서는 이외에 몇 종이 공원이나 가로에 재식된다. 종자는 기름을 함유한다. 오크나과 chna-ceae는 거의 목본식물이며, 다래과 · 차나무과 · 물레나물과 등과 유연관계가 인정되는데 이것들 중 비교적 원시적인 군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 과는 열대지방에 약 40속 500종이 분포하고 있다. 

 

태국 팍총 (2006.2.23)